아래는 오늘 7월30일자 서산타임즈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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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토마토 등 7개 품목‘서산뜨레’승인
부제목
기존 8개 품목서 모두 15개 품목으로 늘어
 

참샘골식품의 고구마&호박죽과 호박즙, 한아름채소밭농원의 토마토, 서친샘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쌀, 정동식품의 홍화씨환과 구운 6쪽마늘환, 김정규자연건강영농조합법인의 홍마늘 꿀엑기스 등 5개업체 7개 품목이 농특산물 품질인증 마크인‘서산뜨레’사용이 승인됐다.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시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신청 접수된 24개 품목 중 대외신용도, 판매망 확보, 생산기술 수준, 품질관리 수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7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업체의 제품들은 8월 1일부터 ‘서산뜨레’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시는 이들 품목에 대해 앞으로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해 내수 및 수출 유도를 촉진하고 국내외 현지 판촉전,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시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 품질관리로 안전성 강화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중점을 두어 일반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가공제품의 원재료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서산시에는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시장경쟁력에서 낮게 평가받아온 상황이었으나 2010년도부터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서산뜨레’를 사용한 바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왔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현재 ‘서산뜨레’를 사용하고 있는 품목은 △뜸부기 쌀 △산수향 6쪽마늘 △서산 우리한우 등 8개 품목이다.

이기학 시 농정과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농특산물이 ‘서산뜨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발굴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서산뜨레를 사용하는 농특산물은 서산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