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붐’<디지털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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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12-04-27 07:05 조회9,3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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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붐’
‘홍삼쌈장, 딸기냉면, 복숭아찐빵, 모시김치, 감귤막걸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자체가 주민이나 관련업체와 손잡고 이색 가공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이진랑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기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은 홍삼쌈장과 깻잎조미료, 복숭아세정제, 알밤쌈장, 모시김치, 6쪽 마늘잼, 딸기냉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특산물 인 인삼을 넣어 발효시킨‘홍삼쌈장’을 개발했 다. 홍삼쌈장은 인삼과 콩을 섞어 증기로 찐 뒤 발효·건조해서 만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삼 이 홍삼으로 전환, 홍삼의 유용한 성분인 진세노 사이드 Rg1·Rg3·Rd1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 으로 확인됐다. 또 금산군은 지역특산물인‘금 산깻잎’을 원료로 한국식품연구원에 가공식품 개발을 의뢰해 절임류와 향신료, 조미료 등의 개 발을 마치고 관련기술을 관내 기업체에 이전했 다. 절임류는 누구나 반찬으로 즐겨 먹을 수 있 도록 깻잎 고유의 향을 유지하면서 짜지 않게 했 고, 향신료와 조미료는 추어탕과 매운탕 등에 넣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충남 연기군은 최근 ㈜맑은나라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원료로 한 세안제와 샴푸 등 세정제 세트? 개발·출 시한 데 이어‘복숭 아찐빵’을 개발·시판 중이다.
공주시에서는 공주대 와 함께‘알밤고추장’과‘알밤국수’등 지역 특 산물인 알밤을 이용한 14가지 음식을 개발, 관내 음식점과 기업체에 제조법을 전수 중이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서산·태안 지역 특산물인 6 쪽마늘을 이용한 잼과 정과(正果) 제조기술을 개 발, 기업체에 이전했다. 서천에서 김치공장을 운 영하는 푸른식품도 최근 모시를 이용한‘한산모 시김치’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서산시도 ㈜CJ제일제당과 손잡고‘서산생강소 스’를 개발해 시판에 나선다. 서산생강소스는 100% 서산생강을 특수세척한 뒤 즙을 내 병에 담 은 제품으로, 3월 15일부터 전국 대형매장 식품 코너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생선이나 고기의 잡 냄새를 없애주고 요리 특유의 맛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CJ제일 제당을 상대로 한 해 500여t(시가 15억원)의 생강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유상곤 서산시장은“CJ제일제당, 한국식 품연구원 등과 손잡고 서산생강·서산6쪽 마늘·서산6년근인삼 등 13개 품목에 대한 지역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을 진행 중”이 라고 밝혔?.
국가 품질인증 막걸리 첫선 4월부터 국가 품질인증을 받은 막걸리 제 식품 뉴스 2011 April ✼ 117 ‘홍삼쌈장, 딸기냉면, 복숭아찐빵, 모시김치, 감귤막걸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자체가 주민이나 관련업체와 손잡고 이색 가공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이진랑 지자체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붐’ 품이 시중에 선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작년 말 도입한 술 품질인증 제를 통해 6개 막걸리 제품이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순당(횡 성공장)의‘우국생’, 국순당(옥천공장)의‘국순 당쌀막걸리’, 전주주조(전주공장)의‘전주생막걸 리’, 서울장수(진천공장)의‘서울장수’와‘월매’, 구암농산(청송공장)의‘구암막걸리’등이다.
인증제품들은 모두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한 막걸리로, ‘품질인증 술 100% 국내산’이라는 글 씨가 새겨진 황금색 품질인증 마크를 달? 시중 에 유통된다. 100% 국산 원료가 아닐 경우엔 초 록색 인증 마크가 붙는다.
광주, 김치의 명품화 시동…‘김치 소믈리에’양성광주김치타운이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이끌 김치 전문가‘김치 소믈리에’양성에 나섰다.
김치타운 내 김치아카데미(원장 김정숙 전남 과학대 교수)는 3월 8일부터 광주김치 전문가 과 정인‘김치 소믈리에’와‘김치 탑 세프’를 개설 하고 최고의 김치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김치 소믈리에 과정에서는‘전라반지’를 비롯 한 22종류의 김치 강의 ? 실습이 오는 5월 말까 지 12주간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대한민국 김 치명인 2호로 지정받은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를 비롯해, 광주김치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김치명인들과 이하연 한국김치협회장 등이 실습 위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치 탑 세프 과정은 5주간 진행되는데, 김치 를 이용한 서양요리를 주요 교육과목으로 편성 해 김치요리의 저변 확대는 물론, 김치요리 전문 점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
한아름채소밭농원, 국내 최초‘토마토죽’선보여 충남 서산의 한 농민이 국내 최초로 토마토를 죽 으로 개발해 화제다.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에 자리한 한아름채소밭 농원의 최근학 대표(59)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에서 추진하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에 참여, 2년 여의 연구 노력 끝에 최근 들어 국내 최초로 토마 토죽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 대표는“토마토는 가열하면 리코펜 성분이 증가? 항암효과와 항산화작용이 더욱 강해진다” 며“현재‘고향나루 토마토죽’이라는 이 름으로 특허 및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 로, 다음 달에는 전문매장을 열고 온라 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적극적인 마 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 블루베리 신제품 잇따라 출시 블루베리를 이용한 잼과 주스부터 기능성 음료 와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어 만든‘생(生)잼 블루베리’(250g/ 7,500원)를 선보였다. 생(生)잼블루베리는 블루 베리가 통째로 들어 있어 과육이 그대로 프리미엄 냉장 잼이다. 생과일 함량을 75%로 높 이고 당 함량은 25%로 낮춰 과일 본래의 자연스 러운 단맛과 생과일의 풍미를 살렸다.
웅진식품은 블루베리를 첨가한‘자연은120일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자연은 120일 블루베리는 블루베리가 가장 맛있어지는 생육기간인 120일 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블루베리의 풍 부한 풍미와 신선한 산도가 일품이다.
CJ뉴트라에서도 눈 건강을 위한 기 능성 음료를 출시했다. 블루베리 과실 50%와 눈에 좋은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홍삼쌈장, 딸기냉면, 복숭아찐빵, 모시김치, 감귤막걸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자체가 주민이나 관련업체와 손잡고 이색 가공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이진랑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기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은 홍삼쌈장과 깻잎조미료, 복숭아세정제, 알밤쌈장, 모시김치, 6쪽 마늘잼, 딸기냉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특산물 인 인삼을 넣어 발효시킨‘홍삼쌈장’을 개발했 다. 홍삼쌈장은 인삼과 콩을 섞어 증기로 찐 뒤 발효·건조해서 만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삼 이 홍삼으로 전환, 홍삼의 유용한 성분인 진세노 사이드 Rg1·Rg3·Rd1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 으로 확인됐다. 또 금산군은 지역특산물인‘금 산깻잎’을 원료로 한국식품연구원에 가공식품 개발을 의뢰해 절임류와 향신료, 조미료 등의 개 발을 마치고 관련기술을 관내 기업체에 이전했 다. 절임류는 누구나 반찬으로 즐겨 먹을 수 있 도록 깻잎 고유의 향을 유지하면서 짜지 않게 했 고, 향신료와 조미료는 추어탕과 매운탕 등에 넣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충남 연기군은 최근 ㈜맑은나라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원료로 한 세안제와 샴푸 등 세정제 세트? 개발·출 시한 데 이어‘복숭 아찐빵’을 개발·시판 중이다.
공주시에서는 공주대 와 함께‘알밤고추장’과‘알밤국수’등 지역 특 산물인 알밤을 이용한 14가지 음식을 개발, 관내 음식점과 기업체에 제조법을 전수 중이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서산·태안 지역 특산물인 6 쪽마늘을 이용한 잼과 정과(正果) 제조기술을 개 발, 기업체에 이전했다. 서천에서 김치공장을 운 영하는 푸른식품도 최근 모시를 이용한‘한산모 시김치’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서산시도 ㈜CJ제일제당과 손잡고‘서산생강소 스’를 개발해 시판에 나선다. 서산생강소스는 100% 서산생강을 특수세척한 뒤 즙을 내 병에 담 은 제품으로, 3월 15일부터 전국 대형매장 식품 코너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생선이나 고기의 잡 냄새를 없애주고 요리 특유의 맛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CJ제일 제당을 상대로 한 해 500여t(시가 15억원)의 생강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유상곤 서산시장은“CJ제일제당, 한국식 품연구원 등과 손잡고 서산생강·서산6쪽 마늘·서산6년근인삼 등 13개 품목에 대한 지역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을 진행 중”이 라고 밝혔?.
국가 품질인증 막걸리 첫선 4월부터 국가 품질인증을 받은 막걸리 제 식품 뉴스 2011 April ✼ 117 ‘홍삼쌈장, 딸기냉면, 복숭아찐빵, 모시김치, 감귤막걸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자체가 주민이나 관련업체와 손잡고 이색 가공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이진랑 지자체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붐’ 품이 시중에 선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작년 말 도입한 술 품질인증 제를 통해 6개 막걸리 제품이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순당(횡 성공장)의‘우국생’, 국순당(옥천공장)의‘국순 당쌀막걸리’, 전주주조(전주공장)의‘전주생막걸 리’, 서울장수(진천공장)의‘서울장수’와‘월매’, 구암농산(청송공장)의‘구암막걸리’등이다.
인증제품들은 모두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한 막걸리로, ‘품질인증 술 100% 국내산’이라는 글 씨가 새겨진 황금색 품질인증 마크를 달? 시중 에 유통된다. 100% 국산 원료가 아닐 경우엔 초 록색 인증 마크가 붙는다.
광주, 김치의 명품화 시동…‘김치 소믈리에’양성광주김치타운이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이끌 김치 전문가‘김치 소믈리에’양성에 나섰다.
김치타운 내 김치아카데미(원장 김정숙 전남 과학대 교수)는 3월 8일부터 광주김치 전문가 과 정인‘김치 소믈리에’와‘김치 탑 세프’를 개설 하고 최고의 김치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김치 소믈리에 과정에서는‘전라반지’를 비롯 한 22종류의 김치 강의 ? 실습이 오는 5월 말까 지 12주간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대한민국 김 치명인 2호로 지정받은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를 비롯해, 광주김치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김치명인들과 이하연 한국김치협회장 등이 실습 위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치 탑 세프 과정은 5주간 진행되는데, 김치 를 이용한 서양요리를 주요 교육과목으로 편성 해 김치요리의 저변 확대는 물론, 김치요리 전문 점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
한아름채소밭농원, 국내 최초‘토마토죽’선보여 충남 서산의 한 농민이 국내 최초로 토마토를 죽 으로 개발해 화제다.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에 자리한 한아름채소밭 농원의 최근학 대표(59)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에서 추진하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에 참여, 2년 여의 연구 노력 끝에 최근 들어 국내 최초로 토마 토죽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 대표는“토마토는 가열하면 리코펜 성분이 증가? 항암효과와 항산화작용이 더욱 강해진다” 며“현재‘고향나루 토마토죽’이라는 이 름으로 특허 및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 로, 다음 달에는 전문매장을 열고 온라 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적극적인 마 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 블루베리 신제품 잇따라 출시 블루베리를 이용한 잼과 주스부터 기능성 음료 와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어 만든‘생(生)잼 블루베리’(250g/ 7,500원)를 선보였다. 생(生)잼블루베리는 블루 베리가 통째로 들어 있어 과육이 그대로 프리미엄 냉장 잼이다. 생과일 함량을 75%로 높 이고 당 함량은 25%로 낮춰 과일 본래의 자연스 러운 단맛과 생과일의 풍미를 살렸다.
웅진식품은 블루베리를 첨가한‘자연은120일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자연은 120일 블루베리는 블루베리가 가장 맛있어지는 생육기간인 120일 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블루베리의 풍 부한 풍미와 신선한 산도가 일품이다.
CJ뉴트라에서도 눈 건강을 위한 기 능성 음료를 출시했다. 블루베리 과실 50%와 눈에 좋은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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