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명품화 및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종합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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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16-02-15 21:34 조회6,3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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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명품화 및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종합기술 개발Development of integrated techniques to produce luxury pumpkin and improve its added value
저자명 허윤찬 소속기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서유형 동향/연구보고서 발행정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2015년 |한국어 서지링크 KISTI 제공 원문 다운로드원문 다운로드 무료 다운로드 유료 다운로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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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초록Ⅳ. 연구개발결과
숙과용 호박 고품질생산 및 호박 명품화 마을 조성 지원과 관련하여 단호박 품종별 정지방법을 규명하였다. ‘아지지망’과 ‘슈퍼에비스’는 정지 및 유인방법이 과실의 형태, 당도, 과중 및 주당 수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단비스’는 과실의 형태, 당도 및 과중에는 정지 및 유인방법이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주지와 측지1본을 재배한 처리구의 주당 수량이 가장 높았다. ‘아지지망’, ‘슈퍼에비스’, ‘단비스’, ‘보짱’ 모두 정지방법이 과중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지지망’, ‘슈퍼에비스’, ‘단비스’는 기존의 농산물 표준규격의 단호박 기준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되나 미니단호박 ‘보짱’은 300g이상 500g미만의 범위에 50%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농산물표준규격의 단호박 기준과 달리 300g미만,300이상 400미만, 400이상 500미만, 500이상으로 하는 미니단호박 표준규격기준을 추가해야할것으로 판단되어 시책건의를 하였다.맷돌호박 단경기 생산 기술 개발과 관련해 시설내에 내피복재를 설치하고 소형터널내에 3월 15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7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하였으며 아치형 유인재배시 포복재배보다 수량이 86% 증수되었고, 재해 경감을 위한 단호박 접목재배법 개발 및 적정대목 선발시험 결과 신토좌호박에 접목재배시 보짱 품종 74%, 아지지망 품종 36% 수량 증수 효과가 있었다.재해 대응 노지재배 단호박의 적정대목 선발 및 접목재배기술 개발을 위해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 중과종 ‘아지지망’과 소과종 ‘보짱’ 품종 모두 흑종호박 대목과는 친화성이 약해서 10a당수량이 적었으며 ‘신토좌’, ‘재래종호박’과 ‘동아’대목은 무접목처리구보다 수량이 많은 경향이였으며 특히 ‘신토좌’ 대목에 접목 재배시 보짱 품종 74%, 아지지망 품종 36% 수량 증수 효과가 있었다.숙과용 맷돌호박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정지방법 개발을 위해서 단맛맷돌호박(몬산토)을 시험재료로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정지방법중에서 자만 2줄기 유인과 주지+자만 1줄기 유인이 방임처리에 비해서 과실이 무거웠으며 특히 자만 2줄기 유인 과육이 두꺼운 경향이였으나 당도를 비롯한 품질차이는 없었다.재해대응 접목재배법과 노지터널 조숙재배법을 결합시켜 고온기 및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이전에 단호박을 수확할 수 있는 재배법 개발을 위해서 단호박 ‘아지지망’, ‘백운장’ 품종을무접목과 신토좌호박에 접목하여 4월 21일 정식 후 반투광 부직포터널재배한 결과, ‘아지지망’과 ‘백운장’ 품종 모두 접목구가 무접목구에 비해서 수량이 증가하였으며 ‘아지지망’ 품종은 접목처리구가 무접목구에 비해서 당도가 높았고 ‘백운장’ 품종은 접목이 당도에는 영향을 미치지는않았다. 재해대응 단호박 노지터널 조숙재배법 현장실증을 위해서 용인호박 등불 마을의 노지시험포장에서 4월 21일 두둑을 2.5m로 조성하여 50cm 간격으로 정식하였으며 관행(무터널)과 반투광 부직포터널재배한 결과, 용인호박 등불 마을의 기온이 낮아 정식 후 활착기간에 관행(무터널) 처리구는 저온장해를 받았으며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해 수확을 하지 못하였으나 반투광 부직포터널 처리구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육하였다. 터널재배한 ‘아지지망’과 ‘백운장’ 모두무접목구에 비해서 접목구의 수량이 증가(10a당 수량 아지지망 25%, 백운장 12%)하였으나 당도를 비롯한 품질 차이는 없었다.단호박 후숙처리에 따른 신선편이 가공적성 구명과 관련해 후숙 7일 단호박이 15일 단호박보다 경도는 높게 유지되었으나 whiteness가 높았고, 포장 내부의 CO2 축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후숙 15일 원료를 이용한 신선편이 단호박의 당도가 높았고, 이취 발생도 적었으며, 저장 21일까지 일반세균수도 낮아 5℃에서 21일 까지 품질이 유지되었다.신선편이 단호박 원료의 냉동저장 조건 설정 및 용도 평가한 결과, 신선편이용 단호박을 냉동저장할 때에는 과피를 포함하여 절단한 처리에서 경도가 높았고, 찜, 튀김 등 조리 후에도 외관이 우수하였다. 과피를 포함하여 절단한 단호박이 저장 전, 저온저장 및 냉동 3개월 후에 ‘만냥’,‘보짱’ 품종 모두 경도가 높았고, 찜, 튀김 등 조리 후에도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수확 ‘보짱’단호박을 큐어링하고 100ppm(pH 7.0) 염소수에 세척하여, 60℃에서 건조한 다음 저장(온도 12℃, 상대습도 70%)하면 4개월간 저장이 가능한 수확후관리 조건을 확립하였다. 숙과용 늙은호박 을 이동할 때에는 일반적인 관행방법인 진동 방식보다는 에어켑과 플라스틱 소포장(3개씩)을 이용하는 무진동 방식이 부패율, 색도변화(hue angle 및 ΔE 값), 당도 등의 저장품질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는 진동과 무진동 방식에 따른 품질 차이는 없었으며,12℃ 일반 저온저장 방식과 7일 차압송풍저장 방식이 연속 차압송풍저장 방식에 비하여 높게 평가되었다. 수확후 처리방식에 따른 저장품질은 7일 차압송풍저장 방식이 부패율과 색도변화(hue angle) , 경도와 당도 등의 품질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신선편이 단호박 가공기술 매뉴얼 보급 및 현장 실증 결과, 신선편이 단호박 가공기술을 산업체에서의 현장실증 결과 관행의 방법보다 포장 내부의 CO2 농도가 감소하였고, 처리 직후에 일반세균수도 감소하였으나 황색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 10일 까지는 관행보다 이취 발생이 심하게 나타나 개선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나타났다.호박의 홍수 출하 및 약한 저장성으로 인한 연중 소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호박의 용성 증대를 위한 가공 식품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호박 건조스낵 개발을 위한 전처리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가열 방법과 그 시간으로 블랜칭, 증숙, 마이크로웨이브 가열 중 블랜칭 2분 처리가 가장 물리적 특성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조 3회, 설탕+과당+프락토올리고당 혼합액의 20시간 침지 처리 조건이 물리적 특성 변화가 적고 관능적 평가결과 우수하여 이를 이용하여 단호박 건조스낵 제조 공정을 확립하였다.
호박을 이용한 음식의 레시피 표준화를 위해서 농촌테마마을 호박 체험용 음식 상차림(호박 밥상, 다과상)을 개발하였다.호박의 주요 국내소비 품종별 가공적성조사을 조사한 결과 단호박(구리지망, 보짱, 만차량)은 당도가 높고 카로틴 함량이 많았으며 숙과형 호박(보은재래, 맷돌)은 수분흡수성 지수가 맷돌호박이 더 우수하였다. 호박분말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분말제조 최적화 조건을 구명(박피 ? 절단(4.5 × 4.5 mm) ? 증숙(30 sec) ?건조(50℃, 30hr) ? 분말화(40 mesh)) 하였으며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인 호박죽 및 호박전의 프리믹스 분말과 조리용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호박 페이스트 제조를 위한 가공적성이 좋은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품종인 숙과형 호박(맷돌)1종, 단호박(아지헤이) 1종을 선발하였으며 페이스트 제조조건 구명 및 부재료 첨가조건을 설정하였고 페이스트 제조 공정을 확립하였다. 호박 페이스트를 활용하여 호박 크래커(플레이크)를 개발하였다. 호박을 이용한 소재 및 페이스트 제조공정과 이를 이용한 가공품(양갱, 음료)제조 기술 교육을 용인 호박 등불마을에서 개최하였으며 호박 가공품 현장 적용 평가를용인 호박등불마을 주말농장 체험객(62명)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호박에 대한 소비자 인식으로 호박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87.1%)’, ‘건강 소재로서의 발전전망이 있다(77.4%)’로 응답하였으며 이용 확대를 위해서는 ‘천연 재료 사용(35.5%)’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농산가공품의구매의사 결정요인은 ‘품질·맛(50%)’으로 응답하였으며, 선호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는‘음식체험(54.8%)’, 방문 목적은 ‘휴식/일상탈출(56.5%)’이 가장 많았다.단호박 상업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생장형태는 덩굴성이고 과형이 타원형이며 과색이 녹색인 근성에비즈(GE)와 Buttercup(BC), 생장형태가 덩굴성이며 과형은 원형으로 과색이 흰색인 Stolovayana(ST), 생장형태가 반덩굴성이며 과형은 타원형으로 과색이 황색인 MinNo263 품종을 사용하여 교배조합을 작성하였으며 세대를 진전하여 4년차에 과실특성에 따라 F6세대에서 과색 3계통, 과형 1계통, 고당도 강분질 18계통, 반덩굴성 2계통, 마디착과성 4계통을 선발하였다. F8 세대는 과색 2계통, 고당도 강분질 2계통, 마디착과성 3계통을 선발하였으며 F9 세대는 과색 2계통, 과형 3계통, 고당도 강분질 5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계통중에서 단색계 단호박 고정종 ‘둥근달’(과중 2.0kg, 과피색 크림색, 과형 중간타원형, 과육 진한 황색)과백색계 ‘하얀돌’(과중 1.3kg, 과색 백색, 과형 넓은누운타원형, 과육 진한 황색)을 선발하여2013년 품종 보호출원하였으며 마디착과성 강분질 단호박 우량 계통(과중1.0kg, 과피색 진한녹색, 과형 타원형)을 산발하였다.단호박 음료 제조에 있어 원과 처리가 음료 제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단호박을생과(RP)와 냉동 원과(FP) 및 호화시킨 페이스트 상의 단호박(BP)으로 구분하여 원과 무게의3∼7배의 정제수를 가하여 음료를 제조하였다. 생과 사용은 음료 제조 시 저온 가열하는 정도의 열처리로인한 변색은 미미하여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냉동과 사용시 전체적인기호도는 미니맘, 보우짱 및 아지구로이 과육 음료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구리지망이 다소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가열처리하여 페이스트 상으로 제조한 단호박은 가열 처리에 색상의 변화가 다소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었다.섬유질 분해 효소를 이용한 추출 방법으로 호박을 추출함으로서 가공 중 호박의 유효성분의 변화를 최소화하고자 효소 이용의 최적의 추출조건을 찾고, 추출액을 이용한 음료의 배합을 모니터링 하였는데 추출액의 유리당과 유기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호박 추출액에는 글루코오즈와 프락토오즈가 주된 유리당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량의 슈크로오즈가 존재하며 열수 추출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기산은 호박산이 가장 함량이 높았으며 시트르산, 말산,타르트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카로티노이드 함량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효소추출이 열수 추출에 비하여 높았다. 특히, 폴리페놀은 효소추출이 2배 이상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효소추출이 열수 추출보다 높았으며 이는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페놀화합물과 카로티노이드 색소 등의 높은 함량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선행실험에서 확립한 최적의 추출조건으로 추출한 호박 추출액의 과채음료로서 상품성을 고려한 배합비를 선정을 위한 음료의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사용한 첨가물로는 유기농 설탕, 구연산,사과농축액, 배농축액, 올리고당, 자일리톨, 비타민 C, 잔탄검, 대추농축액 등을 첨가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가장 기호도가 높은 배합비를 선정하였다.결론적으로 기호도가 가장 높은 배합으로는 호박 추출액 89%, 유기농 설탕 5%, 올리고당4%, 배농축액 2%과 호박 추출액 89%, 유기농 설탕 4.8%, 올리고당 3.8%, 배농축액 2%, 사과농축액 0.4% 이었으며, 최종유통기한은 18개월로 설정하였다.연구실규모로 확립된 최적 효소추출 조건을 바탕으로 500Kg/day 규모의 Pilot 설비를 활용하여 제품생산을 시도하였다. Pilot 생산 공정 중 음료 제품의 중요관리점(CCP)인 살균 공정의 확립을 위하여 살균 온도의 유효성과 실행성유효성을 분석하고, 중요 관리점(CCP)로 결정된 살균 공정에서 취해야 할 예방조치에 대한 한계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한계 기준 설정에는 추출과 배합이 완료된 호박음료를 시료로 하여 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호박음료의 상품화를 위하여 138mL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지, 120mL 파우치 및 15팩 종이 박스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였다.호박가공품의 시장환경을 정치와 법 환경요인, 경제환경요인, 사회와 문화 환경요인, 디지털/인터넷환경요인, 기타 환경 요인을 분석하였다. 3C분석을 위해 고객인 일반 소비자와 점주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경쟁자에 대한 동향, 강점과 약점 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FAW 분석을 위해 사회적 환경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분석 조사하였다. 호박을 이용한 음료 및 과립 편이식품의 시장출시와 마케팅을 위하여 외부환경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판로 개척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자문을 구하였으며, 마케팅 계획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수도권 주변의 농촌마을을 특성화시켜 고유의 테마로 도농교류를 유도하고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대안관광으로서의 도시근교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형 호박명품화 마을로 용인호박등불마을을 선정하였으며 1차년도에 호박생산 및 관광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먹을거리 개발로 단호박떡케익 및 단호박양갱, 단호박 파이가 개발되었고 저장시설로 저온저장고 1대와 포장기1대를 설치하였다. 2차년도에 볼거리 조성을 위해 호박마차 포토존1대와 호박터널, 체험용 실내정원 366㎡를 설치하여 이를 바탕으로 가을축제를 개최하여 단호박 초코렛과 케익, 막걸리 등 단호박 가공품을 시험 판매하였다. 3차년도에 개발된 가공품을 시제품화 하고 호박축제를 보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축제가 되었다. 마지막 4차년도에는 개발된 가공품의 시판방안을 모색하여 초코렛 전문매장에 전시판매하였고 호박축제 시 새로운 호박가공품인 호박빙수와 떡케익을 판매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고. 특히 습해에 약한 호박을 평이랑이 아닌 다이랑 방식으로 재배하여 안정생산 기술을 확립하였다.산간지 복합형 호박명품화 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마을 주변 관광지 현황을 분석하여 SWOT 분석을 하였으며 호박 명품화 마을 기반조성을 위해 단호박 품종별 재배시설(3동 990㎡)을 설치하여 품종별 재배 및 접목용 대목선발, 호박과실파리 방제 실증 및 가공용 품종선발 실증재배 등의 실증재배와 현지 교육장으로 활용하였으며 호박터널은 아치형과 반 아치형으로 3개소에 관상용 호박과 박을 정식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단호박 재배는 90% 이상이 노지재배를 하고 있으며 호박 종류 중에서 습해에 약한 단호박의 특성상 여름철 장마기에는 습해로 인한 각종 병해가 발생되어 생산량의 감소 및 품질의 저하를 가져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접목재배를 시도하게 되었고 대목용으로 선발된 몇 가지 대목용 품종들을 선발하여 단호박과 접목하여 접목 활착율을 조사한 결과 신토좌>맷돌호박>흑종>동아 순으로 나타났다.고품질 단호박 생산을 위한 과실파리 방제 봉지재배 실증시험 재배 포장을 노지 및 비가림 하우스 내에 설치하여 관행재배와 봉지 피복재배 시 과실파리 피해율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하였다. 과실파리 발생 예찰 및 과실파리 성충방제를 위하여 친환경농업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페로몬 유인트랩을 설치하였다. 실증시험 재배결과 과실파리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관행재배(무처리) 재배 시 피해율 20∼30%를 줄이는 효과를 보았으나, 봉지 구입비와 씌우는 노동력이 추가 투입되어 생산비가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단호박 가공제품 생산에 이용할 수 있는 당도가 높은 품종(만차랑) 도입을 위한 농가 실증재배 시험포장을 노지 및 비가림 하우스에 설치하여 가공용 고당도 단호박 실증재배 시험을 추진하였다. 실증재배 시험결과 주당 평균 1.7㎏의 장타원형 단호박(만차량)을 87개 수학하여 10a당 2,610㎏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는 실증재배 결과를 얻었으나, 수입 공급되는 고당도 단호박(만차랑) 종자(묘) 구입비용이 일반 단호박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단점이 있으므로 고당도 단호박 품종의 육종 개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홍천 단호박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판매행사로 해마다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직거래 및 축제를 통한 판매가 활성화 되어 정착하여 가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요리대회 개최, 관상용호박전시, 호박 왕 선발대회 등 단호박을 이용한 각종 행사와 단호박 한과 만들기 체험, 단호박 음식만들기 체험코너 등을 운영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개발된 단호박 가공품 죽, 음료,차 등을 전시·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홍보하였으며, 특히 새로 출시한 단호박 차에 대한 시음회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평야지 경관활용형 호박 명품화 마을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서 2011년 호박의 작물적특성과 재배 및 기술적 적정성 검토, 대상지역(곤명면 성방리)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 및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마을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호박 1차 가공을 위한 작업장설치 및 기계구입 등 호박 가공상품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하였으며 이의 지속적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한 호박 먹거리 테마 프로그램으로 호박밀개떡, 호박꽃만두 등 호박 음식 12선을 개발하였다.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아름다운 관상용 호박을 활용한 터널 등 다양한 경관을 조성하여 ‘호호하하 축제(’13∼’14)’ 개최로 호박 명품화 마을을 홍보하였으며 ‘맘모스호박 및 관상용호박 전시회’와, ‘2013년 농업인의 날행사(’13∼’14)’에 호박을 전시하였으며 ‘KBS 한국인의 밥상’, ‘KBS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호박 및 호박 명품화 마을을 홍보하였여 마을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저자명 허윤찬 소속기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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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초록Ⅳ. 연구개발결과
숙과용 호박 고품질생산 및 호박 명품화 마을 조성 지원과 관련하여 단호박 품종별 정지방법을 규명하였다. ‘아지지망’과 ‘슈퍼에비스’는 정지 및 유인방법이 과실의 형태, 당도, 과중 및 주당 수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단비스’는 과실의 형태, 당도 및 과중에는 정지 및 유인방법이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주지와 측지1본을 재배한 처리구의 주당 수량이 가장 높았다. ‘아지지망’, ‘슈퍼에비스’, ‘단비스’, ‘보짱’ 모두 정지방법이 과중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지지망’, ‘슈퍼에비스’, ‘단비스’는 기존의 농산물 표준규격의 단호박 기준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되나 미니단호박 ‘보짱’은 300g이상 500g미만의 범위에 50%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농산물표준규격의 단호박 기준과 달리 300g미만,300이상 400미만, 400이상 500미만, 500이상으로 하는 미니단호박 표준규격기준을 추가해야할것으로 판단되어 시책건의를 하였다.맷돌호박 단경기 생산 기술 개발과 관련해 시설내에 내피복재를 설치하고 소형터널내에 3월 15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7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하였으며 아치형 유인재배시 포복재배보다 수량이 86% 증수되었고, 재해 경감을 위한 단호박 접목재배법 개발 및 적정대목 선발시험 결과 신토좌호박에 접목재배시 보짱 품종 74%, 아지지망 품종 36% 수량 증수 효과가 있었다.재해 대응 노지재배 단호박의 적정대목 선발 및 접목재배기술 개발을 위해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 중과종 ‘아지지망’과 소과종 ‘보짱’ 품종 모두 흑종호박 대목과는 친화성이 약해서 10a당수량이 적었으며 ‘신토좌’, ‘재래종호박’과 ‘동아’대목은 무접목처리구보다 수량이 많은 경향이였으며 특히 ‘신토좌’ 대목에 접목 재배시 보짱 품종 74%, 아지지망 품종 36% 수량 증수 효과가 있었다.숙과용 맷돌호박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정지방법 개발을 위해서 단맛맷돌호박(몬산토)을 시험재료로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정지방법중에서 자만 2줄기 유인과 주지+자만 1줄기 유인이 방임처리에 비해서 과실이 무거웠으며 특히 자만 2줄기 유인 과육이 두꺼운 경향이였으나 당도를 비롯한 품질차이는 없었다.재해대응 접목재배법과 노지터널 조숙재배법을 결합시켜 고온기 및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이전에 단호박을 수확할 수 있는 재배법 개발을 위해서 단호박 ‘아지지망’, ‘백운장’ 품종을무접목과 신토좌호박에 접목하여 4월 21일 정식 후 반투광 부직포터널재배한 결과, ‘아지지망’과 ‘백운장’ 품종 모두 접목구가 무접목구에 비해서 수량이 증가하였으며 ‘아지지망’ 품종은 접목처리구가 무접목구에 비해서 당도가 높았고 ‘백운장’ 품종은 접목이 당도에는 영향을 미치지는않았다. 재해대응 단호박 노지터널 조숙재배법 현장실증을 위해서 용인호박 등불 마을의 노지시험포장에서 4월 21일 두둑을 2.5m로 조성하여 50cm 간격으로 정식하였으며 관행(무터널)과 반투광 부직포터널재배한 결과, 용인호박 등불 마을의 기온이 낮아 정식 후 활착기간에 관행(무터널) 처리구는 저온장해를 받았으며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해 수확을 하지 못하였으나 반투광 부직포터널 처리구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육하였다. 터널재배한 ‘아지지망’과 ‘백운장’ 모두무접목구에 비해서 접목구의 수량이 증가(10a당 수량 아지지망 25%, 백운장 12%)하였으나 당도를 비롯한 품질 차이는 없었다.단호박 후숙처리에 따른 신선편이 가공적성 구명과 관련해 후숙 7일 단호박이 15일 단호박보다 경도는 높게 유지되었으나 whiteness가 높았고, 포장 내부의 CO2 축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후숙 15일 원료를 이용한 신선편이 단호박의 당도가 높았고, 이취 발생도 적었으며, 저장 21일까지 일반세균수도 낮아 5℃에서 21일 까지 품질이 유지되었다.신선편이 단호박 원료의 냉동저장 조건 설정 및 용도 평가한 결과, 신선편이용 단호박을 냉동저장할 때에는 과피를 포함하여 절단한 처리에서 경도가 높았고, 찜, 튀김 등 조리 후에도 외관이 우수하였다. 과피를 포함하여 절단한 단호박이 저장 전, 저온저장 및 냉동 3개월 후에 ‘만냥’,‘보짱’ 품종 모두 경도가 높았고, 찜, 튀김 등 조리 후에도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수확 ‘보짱’단호박을 큐어링하고 100ppm(pH 7.0) 염소수에 세척하여, 60℃에서 건조한 다음 저장(온도 12℃, 상대습도 70%)하면 4개월간 저장이 가능한 수확후관리 조건을 확립하였다. 숙과용 늙은호박 을 이동할 때에는 일반적인 관행방법인 진동 방식보다는 에어켑과 플라스틱 소포장(3개씩)을 이용하는 무진동 방식이 부패율, 색도변화(hue angle 및 ΔE 값), 당도 등의 저장품질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는 진동과 무진동 방식에 따른 품질 차이는 없었으며,12℃ 일반 저온저장 방식과 7일 차압송풍저장 방식이 연속 차압송풍저장 방식에 비하여 높게 평가되었다. 수확후 처리방식에 따른 저장품질은 7일 차압송풍저장 방식이 부패율과 색도변화(hue angle) , 경도와 당도 등의 품질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신선편이 단호박 가공기술 매뉴얼 보급 및 현장 실증 결과, 신선편이 단호박 가공기술을 산업체에서의 현장실증 결과 관행의 방법보다 포장 내부의 CO2 농도가 감소하였고, 처리 직후에 일반세균수도 감소하였으나 황색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 10일 까지는 관행보다 이취 발생이 심하게 나타나 개선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나타났다.호박의 홍수 출하 및 약한 저장성으로 인한 연중 소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호박의 용성 증대를 위한 가공 식품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호박 건조스낵 개발을 위한 전처리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가열 방법과 그 시간으로 블랜칭, 증숙, 마이크로웨이브 가열 중 블랜칭 2분 처리가 가장 물리적 특성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조 3회, 설탕+과당+프락토올리고당 혼합액의 20시간 침지 처리 조건이 물리적 특성 변화가 적고 관능적 평가결과 우수하여 이를 이용하여 단호박 건조스낵 제조 공정을 확립하였다.
호박을 이용한 음식의 레시피 표준화를 위해서 농촌테마마을 호박 체험용 음식 상차림(호박 밥상, 다과상)을 개발하였다.호박의 주요 국내소비 품종별 가공적성조사을 조사한 결과 단호박(구리지망, 보짱, 만차량)은 당도가 높고 카로틴 함량이 많았으며 숙과형 호박(보은재래, 맷돌)은 수분흡수성 지수가 맷돌호박이 더 우수하였다. 호박분말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분말제조 최적화 조건을 구명(박피 ? 절단(4.5 × 4.5 mm) ? 증숙(30 sec) ?건조(50℃, 30hr) ? 분말화(40 mesh)) 하였으며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인 호박죽 및 호박전의 프리믹스 분말과 조리용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호박 페이스트 제조를 위한 가공적성이 좋은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품종인 숙과형 호박(맷돌)1종, 단호박(아지헤이) 1종을 선발하였으며 페이스트 제조조건 구명 및 부재료 첨가조건을 설정하였고 페이스트 제조 공정을 확립하였다. 호박 페이스트를 활용하여 호박 크래커(플레이크)를 개발하였다. 호박을 이용한 소재 및 페이스트 제조공정과 이를 이용한 가공품(양갱, 음료)제조 기술 교육을 용인 호박 등불마을에서 개최하였으며 호박 가공품 현장 적용 평가를용인 호박등불마을 주말농장 체험객(62명)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호박에 대한 소비자 인식으로 호박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87.1%)’, ‘건강 소재로서의 발전전망이 있다(77.4%)’로 응답하였으며 이용 확대를 위해서는 ‘천연 재료 사용(35.5%)’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농산가공품의구매의사 결정요인은 ‘품질·맛(50%)’으로 응답하였으며, 선호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는‘음식체험(54.8%)’, 방문 목적은 ‘휴식/일상탈출(56.5%)’이 가장 많았다.단호박 상업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생장형태는 덩굴성이고 과형이 타원형이며 과색이 녹색인 근성에비즈(GE)와 Buttercup(BC), 생장형태가 덩굴성이며 과형은 원형으로 과색이 흰색인 Stolovayana(ST), 생장형태가 반덩굴성이며 과형은 타원형으로 과색이 황색인 MinNo263 품종을 사용하여 교배조합을 작성하였으며 세대를 진전하여 4년차에 과실특성에 따라 F6세대에서 과색 3계통, 과형 1계통, 고당도 강분질 18계통, 반덩굴성 2계통, 마디착과성 4계통을 선발하였다. F8 세대는 과색 2계통, 고당도 강분질 2계통, 마디착과성 3계통을 선발하였으며 F9 세대는 과색 2계통, 과형 3계통, 고당도 강분질 5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계통중에서 단색계 단호박 고정종 ‘둥근달’(과중 2.0kg, 과피색 크림색, 과형 중간타원형, 과육 진한 황색)과백색계 ‘하얀돌’(과중 1.3kg, 과색 백색, 과형 넓은누운타원형, 과육 진한 황색)을 선발하여2013년 품종 보호출원하였으며 마디착과성 강분질 단호박 우량 계통(과중1.0kg, 과피색 진한녹색, 과형 타원형)을 산발하였다.단호박 음료 제조에 있어 원과 처리가 음료 제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단호박을생과(RP)와 냉동 원과(FP) 및 호화시킨 페이스트 상의 단호박(BP)으로 구분하여 원과 무게의3∼7배의 정제수를 가하여 음료를 제조하였다. 생과 사용은 음료 제조 시 저온 가열하는 정도의 열처리로인한 변색은 미미하여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냉동과 사용시 전체적인기호도는 미니맘, 보우짱 및 아지구로이 과육 음료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구리지망이 다소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가열처리하여 페이스트 상으로 제조한 단호박은 가열 처리에 색상의 변화가 다소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었다.섬유질 분해 효소를 이용한 추출 방법으로 호박을 추출함으로서 가공 중 호박의 유효성분의 변화를 최소화하고자 효소 이용의 최적의 추출조건을 찾고, 추출액을 이용한 음료의 배합을 모니터링 하였는데 추출액의 유리당과 유기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호박 추출액에는 글루코오즈와 프락토오즈가 주된 유리당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량의 슈크로오즈가 존재하며 열수 추출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기산은 호박산이 가장 함량이 높았으며 시트르산, 말산,타르트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카로티노이드 함량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효소추출이 열수 추출에 비하여 높았다. 특히, 폴리페놀은 효소추출이 2배 이상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효소추출이 열수 추출보다 높았으며 이는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페놀화합물과 카로티노이드 색소 등의 높은 함량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선행실험에서 확립한 최적의 추출조건으로 추출한 호박 추출액의 과채음료로서 상품성을 고려한 배합비를 선정을 위한 음료의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사용한 첨가물로는 유기농 설탕, 구연산,사과농축액, 배농축액, 올리고당, 자일리톨, 비타민 C, 잔탄검, 대추농축액 등을 첨가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가장 기호도가 높은 배합비를 선정하였다.결론적으로 기호도가 가장 높은 배합으로는 호박 추출액 89%, 유기농 설탕 5%, 올리고당4%, 배농축액 2%과 호박 추출액 89%, 유기농 설탕 4.8%, 올리고당 3.8%, 배농축액 2%, 사과농축액 0.4% 이었으며, 최종유통기한은 18개월로 설정하였다.연구실규모로 확립된 최적 효소추출 조건을 바탕으로 500Kg/day 규모의 Pilot 설비를 활용하여 제품생산을 시도하였다. Pilot 생산 공정 중 음료 제품의 중요관리점(CCP)인 살균 공정의 확립을 위하여 살균 온도의 유효성과 실행성유효성을 분석하고, 중요 관리점(CCP)로 결정된 살균 공정에서 취해야 할 예방조치에 대한 한계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한계 기준 설정에는 추출과 배합이 완료된 호박음료를 시료로 하여 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호박음료의 상품화를 위하여 138mL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지, 120mL 파우치 및 15팩 종이 박스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였다.호박가공품의 시장환경을 정치와 법 환경요인, 경제환경요인, 사회와 문화 환경요인, 디지털/인터넷환경요인, 기타 환경 요인을 분석하였다. 3C분석을 위해 고객인 일반 소비자와 점주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경쟁자에 대한 동향, 강점과 약점 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FAW 분석을 위해 사회적 환경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분석 조사하였다. 호박을 이용한 음료 및 과립 편이식품의 시장출시와 마케팅을 위하여 외부환경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판로 개척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자문을 구하였으며, 마케팅 계획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수도권 주변의 농촌마을을 특성화시켜 고유의 테마로 도농교류를 유도하고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대안관광으로서의 도시근교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형 호박명품화 마을로 용인호박등불마을을 선정하였으며 1차년도에 호박생산 및 관광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먹을거리 개발로 단호박떡케익 및 단호박양갱, 단호박 파이가 개발되었고 저장시설로 저온저장고 1대와 포장기1대를 설치하였다. 2차년도에 볼거리 조성을 위해 호박마차 포토존1대와 호박터널, 체험용 실내정원 366㎡를 설치하여 이를 바탕으로 가을축제를 개최하여 단호박 초코렛과 케익, 막걸리 등 단호박 가공품을 시험 판매하였다. 3차년도에 개발된 가공품을 시제품화 하고 호박축제를 보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축제가 되었다. 마지막 4차년도에는 개발된 가공품의 시판방안을 모색하여 초코렛 전문매장에 전시판매하였고 호박축제 시 새로운 호박가공품인 호박빙수와 떡케익을 판매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고. 특히 습해에 약한 호박을 평이랑이 아닌 다이랑 방식으로 재배하여 안정생산 기술을 확립하였다.산간지 복합형 호박명품화 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마을 주변 관광지 현황을 분석하여 SWOT 분석을 하였으며 호박 명품화 마을 기반조성을 위해 단호박 품종별 재배시설(3동 990㎡)을 설치하여 품종별 재배 및 접목용 대목선발, 호박과실파리 방제 실증 및 가공용 품종선발 실증재배 등의 실증재배와 현지 교육장으로 활용하였으며 호박터널은 아치형과 반 아치형으로 3개소에 관상용 호박과 박을 정식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단호박 재배는 90% 이상이 노지재배를 하고 있으며 호박 종류 중에서 습해에 약한 단호박의 특성상 여름철 장마기에는 습해로 인한 각종 병해가 발생되어 생산량의 감소 및 품질의 저하를 가져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접목재배를 시도하게 되었고 대목용으로 선발된 몇 가지 대목용 품종들을 선발하여 단호박과 접목하여 접목 활착율을 조사한 결과 신토좌>맷돌호박>흑종>동아 순으로 나타났다.고품질 단호박 생산을 위한 과실파리 방제 봉지재배 실증시험 재배 포장을 노지 및 비가림 하우스 내에 설치하여 관행재배와 봉지 피복재배 시 과실파리 피해율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하였다. 과실파리 발생 예찰 및 과실파리 성충방제를 위하여 친환경농업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페로몬 유인트랩을 설치하였다. 실증시험 재배결과 과실파리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관행재배(무처리) 재배 시 피해율 20∼30%를 줄이는 효과를 보았으나, 봉지 구입비와 씌우는 노동력이 추가 투입되어 생산비가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단호박 가공제품 생산에 이용할 수 있는 당도가 높은 품종(만차랑) 도입을 위한 농가 실증재배 시험포장을 노지 및 비가림 하우스에 설치하여 가공용 고당도 단호박 실증재배 시험을 추진하였다. 실증재배 시험결과 주당 평균 1.7㎏의 장타원형 단호박(만차량)을 87개 수학하여 10a당 2,610㎏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는 실증재배 결과를 얻었으나, 수입 공급되는 고당도 단호박(만차랑) 종자(묘) 구입비용이 일반 단호박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단점이 있으므로 고당도 단호박 품종의 육종 개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홍천 단호박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판매행사로 해마다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직거래 및 축제를 통한 판매가 활성화 되어 정착하여 가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요리대회 개최, 관상용호박전시, 호박 왕 선발대회 등 단호박을 이용한 각종 행사와 단호박 한과 만들기 체험, 단호박 음식만들기 체험코너 등을 운영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개발된 단호박 가공품 죽, 음료,차 등을 전시·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홍보하였으며, 특히 새로 출시한 단호박 차에 대한 시음회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평야지 경관활용형 호박 명품화 마을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서 2011년 호박의 작물적특성과 재배 및 기술적 적정성 검토, 대상지역(곤명면 성방리)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 및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마을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호박 1차 가공을 위한 작업장설치 및 기계구입 등 호박 가공상품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하였으며 이의 지속적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한 호박 먹거리 테마 프로그램으로 호박밀개떡, 호박꽃만두 등 호박 음식 12선을 개발하였다.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아름다운 관상용 호박을 활용한 터널 등 다양한 경관을 조성하여 ‘호호하하 축제(’13∼’14)’ 개최로 호박 명품화 마을을 홍보하였으며 ‘맘모스호박 및 관상용호박 전시회’와, ‘2013년 농업인의 날행사(’13∼’14)’에 호박을 전시하였으며 ‘KBS 한국인의 밥상’, ‘KBS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호박 및 호박 명품화 마을을 홍보하였여 마을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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