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을 가루로 만든 제품이 뜨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09-12-24 21:24 조회7,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청국장가루 인기… 브로콜리·호박·댓잎 분말등도 나와
농산물을 가루로 만든 제품이 뜨고 있다. 곡류 등을 생으로 갈거나 익혀서 분말로 만든 미숫가루·선식·생식 등의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료를 이용한 가루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청국장가루. 청국장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국장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먹기 좋도록 만든 청국장가루제품을 내놓고 있다.
또 쌀가루·콩가루·감자가루·녹두가루·마가루 등에서부터 당근가루·브로콜리가루·호박가루·양배추가루·생강가루·표고버섯가루·댓잎가루 등 다양한 상품도 나오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가루 그대로 떠먹거나 우유·두유·요구르트에 타먹는 등 오랫동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찌개·전 등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여가지 가루제품을 생산하는 경남 함양농협 농특산가공부 최수록 대리는 “웰빙바람으로 청국장가루 인기가 높고 들깨가루·메주가루·찹쌀가루 등 양념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은 꾸준하게 잘 팔린다”며 “홍화씨 등 농가들이 팔기 어려운 상품들도 수매해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친환경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농식품 전문점인 초록마을 김충현씨는 “유기재배한 당근·브로콜리·양배추 등을 이용한 가루제품 10여가지를 판매 중”이라며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직접 조리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이 가루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봉아〉
<최종편집 : 2005/12/12>
농산물을 가루로 만든 제품이 뜨고 있다. 곡류 등을 생으로 갈거나 익혀서 분말로 만든 미숫가루·선식·생식 등의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료를 이용한 가루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청국장가루. 청국장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국장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먹기 좋도록 만든 청국장가루제품을 내놓고 있다.
또 쌀가루·콩가루·감자가루·녹두가루·마가루 등에서부터 당근가루·브로콜리가루·호박가루·양배추가루·생강가루·표고버섯가루·댓잎가루 등 다양한 상품도 나오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가루 그대로 떠먹거나 우유·두유·요구르트에 타먹는 등 오랫동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찌개·전 등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여가지 가루제품을 생산하는 경남 함양농협 농특산가공부 최수록 대리는 “웰빙바람으로 청국장가루 인기가 높고 들깨가루·메주가루·찹쌀가루 등 양념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은 꾸준하게 잘 팔린다”며 “홍화씨 등 농가들이 팔기 어려운 상품들도 수매해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친환경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농식품 전문점인 초록마을 김충현씨는 “유기재배한 당근·브로콜리·양배추 등을 이용한 가루제품 10여가지를 판매 중”이라며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직접 조리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이 가루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봉아〉
<최종편집 : 2005/1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